슈퍼괴짜경제학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6.10.3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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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괴짜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2. 1장) 비용과 가격에 관한 진실들
3. 2장) 행운과 패턴의 위력
4. 3장) 냉담함과 이타주의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5. 4장) 모든 일에는 값싸고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6. 5장) 지구를 구하는 외부효과의 마술
본문내용
- 경제학에는 적절치 않아 보이는, 그야말로 특이하고 괴짜스러운 주제들을 연구하는 것을 괴짜경제학이라 한다. 괴짜경제학은 1992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 대학 경제학 교수 게리 베커가 발언하여 유명해진 말이다. 베커는 정말 특이한 주제, 예를 들자면 범죄와 처벌, 약물 중독, 시간 할당, 결혼의 비용 편익, 육아, 이혼과 같은 내용을 연구해왔다. 때문에 그의 동료나 이 분야의 학자들은 이런 문제의 근처에 조차 가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별종으로 취급되었으며, 심지어는 경제학자로 볼 수 없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야했다.
그러나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는 ‘딱히 경제학이라 말하기 어려운’ 이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하길 원한다. 그들은 괴짜경제학이 세상을 다소 다른 방식으로 검토하는 결정의 문제라는 베커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이 분야의 연구를 시작했다.
1) 음주운전과 음주보행, 어느 것이 더 위험할까?
살다보면 결정을 내리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음주 운전을 할지 음주 보행을 할지도 그에 포함된다. 가령 집에서 1마일 떨어져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 올 때 사람들은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준엄한 교육을 받았음에도 차를 타고 돌아오려고 한다. 실제 음주 운전자는 일반 운전자에 비해 사고를 낼 가능성이 13배 높으며 한밤중 시간만 따지면 사망자의 60퍼센트가 음주 사고와 관련되어 있다. 그렇다면 음주 보행을 권하는 것이 옳을까? 미국에서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음주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실제 마일 당 기준으로 따지면 음주 보행자가 음주 운전자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8배 높다. 물론 음주 보행자는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은 참고하여야 하지만 결국 위와 같은 상황을 가정할 때 음주 보행을 통해 집에 돌아오는 것이 음주 운전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2) 인도 여성들을 해방시킨 뜻밖의 물건
인도는 전반적으로 극도로 가난한 나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