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상물정의 물리학: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계물리학의 아름다움
- 최초 등록일
- 2016.09.12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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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물정의 물리학: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계물리학의 아름다움]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메르스 후진국 물리학자의 뒤늦은 한마디
4. 인터스텔라와 허니버터칩의 흥행 원인
5. 개천에서 나던 용이 하수구로 빠진 사연
6. 정체불명의 교통 정체
7. 껴울림과 때맞음의 법칙
8. 융합이라는 마술
9.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물리학자는 세상을 어떤 모습으로 바라볼까? 각자 속해 있는 주변 환경이 다르고 성장 경험도 다양하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각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보편적'이란 말이 있고, 사회적 통념, 사회적 통섭, 또는 '상식'이란 말이 붙여지는 일반 공통적인 교집합이 분명 존재한다. 그렇기에 각자의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이 각기 다름에도 함께 세상을 바라보며, 서로가 세상을 주제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본다.
나의 경우 물리학을 떠올리면 미시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이나 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휘어진다는 그 어려운 상대성 이론이 생각난다. 누구나 그 단어는 들어는 봤으나 그 누구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이론 말이다. 저자는 그 어려운 물리학 중에서도 '통계물리학' 분야를 전공한 물리학자다. 다른 말로는 네트워크 과학이라는 것이다. A. L.바라바시의 『링크』나 『버스트』, 마크 뷰캐넌의 『사회적 원자』, 『우발과 패턴』, 『내일의 경제』 등으로 소개되고 있는 분야다. 그리고 종종 흥미거리로 매스컴을 타고 있는 연구 결과가 이 통계물리학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일반물리학과 통계물리학이 어떻게 다른지 물리학을 잘 모르는 내가 정확히 이해하진 못 했지만 기본적으로 물리학이라고 하면 가장 작은 단위의 물질을 찾으면서 세상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통계물리학은 일종의 규모의 경제처럼 일정 이상의 규모이상이 되면 오히려 단순해지는 일반적 특성을 찾아가는 학문으로 이해했다. 그렇기에 통계물리학을 통한 세상물정의 논의는 충분히 가능해진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한 번 보면 지역감정, 교통정체, 허니버터칩의 성공비결, 윷놀이와 물리법칙, 이름의 변천사, 혈액형 등 우리가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평범한 현상들이 물리학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도대체 이 주제들과 물리학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 책의 제목과 목차를 훑어보니 이 책을 끝까지 빨리 읽고 싶은 욕망이 솟아올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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