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쿠라(충신장)사건요약, 인물분석, 평론
- 최초 등록일
- 2016.09.0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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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추신쿠라의 사건요약
1) 발단
2) 전개
3) 위기
4) 절정
5) 결말
2. 추신쿠라의 핵심인물
1) 아사노 다쿠미노카미
2) 기라 고즈케노스케
3) 오이시 쿠라노스케
4) 47인의 사무라이
3. 추신쿠라에서 생각해 볼만한 Q & A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추신쿠라의 사건요약
1) 발단
겐로쿠 14년(1701) 음력 3월 14일은 칙사 접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마지막 날이 었다. 이번 칙사 접대 임무는 칙사 접대를 한 차례 수행한 경험이 있는 아코한(赤穗藩)의 3대 성주‘아사노 다쿠미노카미’가 맞는다. 그는 의식이 시작되기 전에 하타모토인‘기라 고즈케노스케’에게 질책 또는 조롱을 듣는데, 화를 참지 못하고 에도성에서 검을 휘두를 수 없다는 조항을 어기고, 마쓰노로카소나무 복도.
에서‘기라 고즈케노스케’에게 검으로 이마와 등에 살짝 상처를 입힌다.
2) 전개
이 당시의 5대 쇼군으로 있던‘도쿠가와 쓰나요시’가 이 사건을 듣고, 감찰관을 통해서 사건 당시의 유일한 목격자인 ‘가지가와’와 당사자인‘아사노 다쿠미노카미’, ‘기라 고즈케노스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충 전해 듣는다. 그런데, ‘아사노 다쿠미노카미’는‘기라 고즈케노스케’가 상처가 깊다는 잘못된 정보를 듣고는 기뻐하며 더 이상의 자신을 변론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신중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5대 쇼군‘도쿠가와 쓰나요시’는 이때만큼은 그런 면모를 발휘하지 못하고, 제대로 심문하지 않았을 뿐더러 죄목을 확정해 신하들과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하지 않고, 이례적으로 당일 할복 명령을 강행한다.
‘기라 고즈케노스케’에게는 아무런 처분이 내려지지 않고, 이렇게 당시 33세의 혈기왕성한 종 5품 관직인 다이묘가 초라한 곳에서 여러 의문점을 남기고 할복하는 일이 발생한다.
3) 위기
이 소식은 ‘아사노 다쿠미노카미’의 동생인 ‘아사노 다이가쿠’의 편지를 통해 아코한(赤穗藩)의 성주를 보필하는 가진 중 최고 직급.
가로인 ‘오이시 구라노스케’에게 전해진다. 상황이 절박한 것을 깨닫고, 아코한(赤穗藩)에서 ‘아사노’가문을 대대로 모셔온 사무라이들과 잡역부를 모두 불러와 주인의 의로운 복수를 하자고 피의 서명으로써 약속을 받아낸다. 처음에는 약60~80여명의 사무라이들이 서명을 했지만, 개인의 사정과 경제적 어려움 등... 차츰 의로운 복수보다는 개인의 생존을 위해서 빠져 나갔다.
대표적으로 ‘오이시 구라노스케’와 같은 또 다른 가로인 ‘오노’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예측하고는 제일 처음 야반도주를 하게 된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대전일보》《서울경제》
모토 미야, 2006『에도 일본』 일빛
모리무라 세이치, 1998『충신장』 자유문학사
미야베 미유키, 2008『흔들리는 바위』북스피어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52383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C%82%AC%EB%85%B8_%EB%82%98%EA%B0%80%EB%A7%88%EC%82%AC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912/e2009121318055597490.ht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0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