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숭실사이버 오페라의 이해와 감상(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6.08.13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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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숭실사이버대학 오페라의 이해와 감상 주차별 영상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주차>
1. AIDA Metropolitan Opera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 Act 2-Scene 2 (Triumphal March)
“개선행진곡 ”
전쟁에서 승리한 뒤 고국으로 돌아오는 라다메스와 장병들을 위해 개선행진곡이 웅장하게 울렸다. 트럼펫의 소리가 아주 힘차게 울렸는데 이 트럼펫은 특이하게도 꼬은 모양의 관을 사용하지 않는 모양이다. 다른 오페라에서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다 트럼펫으로 불리운다. 개선행진곡에서는 발레의 효과는 영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충분했다.
2. 3막 아모나스로와 아이다의 이중창 Ciel! mio padre!
아모나스로가 아이다에게 조국을 위한 선택을 명령하는 부분이다. 결국 사랑하는 라다메스를 배신하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틱 소프라노에다 이중창을 더해서 끌어올리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11주차>
1. 1막 이중창 오텔로와 데스데모나 (Gia nella notte densa) 밤의 정적으로 소란은 사라지고
영상의 링크가 잘려서 다른영상을 찾아서 보았다. 이중창이 나오기 전의 장면은 소란스러운 음모가 왔다갔다 한다. 그 자리에서 오텔로가 상황을 정리하고 난 뒤의 이야기이다. 오텔로와 데스데모나의 사랑을 주고 받는 장면으로 이중창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였다.
달빛을 오직 둘이서 받으면서 사랑노래를 부른 뒤 포옹하면서 무대뒤로 사라지는 둘의 모습이 너무 애뜻해보였다. 베르디의 작품이 비극적으로 끝나는 것을 더 극대화 해주는 장면이 아닐까?
2. 2막 이아고의 아리아 “ 나는 잔인한 신을 믿어 ” (Credo in un Dio crudel)
이아고의 바리톤 음역이 빛을 바라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데스데모나를 짝사랑 하던 그에게서 그녀를 빼앗아간 오텔로를 계락에 빠뜨리는 계획을 세우고 혼자서 음흉한 눈빛을 보내는 그의 연기에서 소름이 돋았다. 가사들은 자신은 사악하고 무자비하다는 내용이였다. 그중에서 “너의 악마는 나다”라는 부분이 오텔로를 향한 원망, 질투, 증오가 복합되어 ‘악‘이되었다는 것이 와닿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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