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유산(인사동 귀천, 반포치킨)
- 최초 등록일
- 2016.08.01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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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사동 귀천, 반포치킨을 직접 다녀온 후 인터뷰를 하고 레포트를 작성했습니다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문화유산의 의미
Ⅱ. 인사동 귀천, 반포치킨에 대해서
Ⅲ. 답사지 소개
1. 답사 일시
2. 답사 장소
3. 답사 인원
4. 사전 조사 내용
5. 답사 일지
6. 인터뷰 내용
7. 느낀 점
본문내용
Ⅰ. 문화유산의 의미
우리는 답사를 하기에 앞서 문화유산의 사전적인 의미와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유산의 의미는 무엇인 지 한번 생각해 보기로 했다.
◆ 사전적 의미
문화유산은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으로 얻어진 예술·과학·종교·도덕·법률·경제·민속 생활양식 등 여러 분야에서 문화적인 가치를 지닌 것이다. 또한 문화재는 고고학·선사학·역사학·문학·예술 또는 과학적으로 중요한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국가가 종교적 또는 세속적인 근거에 따라 특별히 지정한 재산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유산의 의미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이 현재까지도 남아 있는 것이 문화유산이다. 또한 그 문화유산을 직접 접함으로서 그것의 가치와 의의를 알 수 있고 옛 사람들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문화유산이다.
Ⅱ. 지키고 싶은 문화유산과 그 이유
◆ 귀천, 반포치킨
귀천은 인사동에서 31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통찻집으로 원래 천상병 시인의 아내이신 목순옥 여사님이 운영하셨던 곳이다. 몇 년 전, 목순옥 여사께서 돌아가신 후 조카인 목영선 사장님께서 이 곳을 맡게 되셨다고 한다. 31년 전부터 유명한 문인들(정호승 시인, 이외수 작가 등)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 지식인들이 귀천을 한 번쯤은 방문했다고 하셨다. 이렇듯 귀천은 3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서울 시내 문인, 지식인들이 모여 토론을 하고 시작(詩作) 활동을 하는 등 그들만의 아지트이자 ‘지식의 장’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장소인 만큼 귀천은 건물이 사라지는 바람에 운영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2호점을 열어 운영하고, 원래 주인이었던 목순옥 여사가 돌아가셨음에도 조카인 목영선 씨가 이를 이어 받아 계속 운영함으로서 문인들의 흔적이 깃든 공간을 계속 유지하고자 노력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인사동 시인들/인사동 시인들 동인/책나라/2014/p.10-15
서울, 여기가 좋다/삼성출판사 편집부/삼성출판사/1998/p.49
서울신문/13면/2016-02-19/[김동률 교수의 1980’s 청춘의 재발견] <9>情에 취하고 추억에 취했던 인사동 거리
미디어펜/2015-02-04/ [문화에세이] 10년 만에 만난 '인사동의 천상병, 그리고 목순옥'
연합뉴스/2013-04-22/ "그는 순수한 천재시인이었다"..천상병 추모사진집
톱스타뉴스/2015-02-07/ 반포동 반포치킨, 국내 최고의 복고 치킨 맛집
서울신문/16면/2016-04-29/ [김경운 기자의 맛있는 스토리텔링] 세계인도 반한 치킨의 탄생
뉴스엔/2015-02-05/ 반포동 반포치킨, 문학살롱으로 더 유명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