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통속연의 第九十六回 二顯官被譴回籍 衆黨員流血埋.hwp
- 최초 등록일
- 2016.07.27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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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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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섭정왕재풍은 3년동안 감국을 해서 아직 크게 덕을 잃음이 없고 나라 기세가 날마다 위태롭고 실제 변란이 이미 심각해 구제할수 없었다.
故謂亡清之咎, 專屬攝政王, 我不敢信。
고위망청지구 전속섭정왕 아불감신
그래서 청나라 망한 탓은 온전히 섭정왕에 속한다고 하나 내가 감히 믿지 못하겠다.
但必以攝政王可告無罪, 亦豈其然?
단필이섭정왕가고무죄 역기기연
단지 반드시 섭정왕은 죄가 없다고 하면 또 어찌 그러한가?
當其監國之始, 嚴譴袁, 端二大臣, 似覺剛克有餘, 乃其後太阿倒持, 政權旁落, 叔姪子弟遍要路, 無一干濟才, 但惟是貪婪淫欲, 掊克爲生, 是豈恐其亡之不速, 而故速其亡耶?
당기감국지시 엄견원단이대신 사각강극유여 내기후태아도지 정권방락 숙질자제편요로 무일간제재 단유시탐람음욕 배극위생 시기공기망지불속 이고속지망야
太阿 :中國 고대(古代)의 보검(寶劍)의 이름
掊(그러모을 부; ⼿-총11획; fù,péi,pǒu)克 [póukè]①가렴주구(苛斂誅求)하다 ②악한 사람 ③악인
감국의 시기에 엄밀히 원세계와 단방 2대신은 강극이 남은 듯하나 뒤에 태아검을 거꾸로 잡고 정권은 옆으로 떨어져 숙부와 조카 자제들이 요로에 있어서 한명도 구제되는 인재가 없이 단지 음욕을 탐닉하는 사람이 가렴주고로 생계를 삼아 어찌 망함이 빠르지 않을까 두렵겠는가? 그래서 망함을 빠르게 하는가?
誰秉國政, 顧任其驕縱若此?
수병국정 고임기교종약차
누가 국정을 잡아 이처럼 교만 방종하게 하는가?
革命黨人乘機騷動, 一敗而清廷相慶, 再敗而清廷益相賀, 三敗四敗, 而清廷且自以爲無恐矣。
혁명당인승기소동 일패이청정상경 재패이청정익상하 삼패사패 이청정차자이위무공의
혁명당이 틈을 타서 소동하니 첫째 패배로 청나라 조정은 경하하고, 둘째 패배로는 청나라 조정이 더욱 축하하여, 3째 4째 패배는 청나라 조정은 스스로 공포가 없다고 여긴다.
抑知敗者愈奮, 勝者愈驕, 革命之聲喧傳海外, 雖欲不亡, 不可得也。
억지패자유분 승자유교 혁명지성선전해외 수욕불망 불가득야
喧(의젓할 훤; ⼝-총12획; xuān)传 [xuānchuán]①퍼지다 ②전하다
아니면 패배를 아는 사람이 더욱 분발해 승리자는 더욱 교만하고 혁명의 소리가 해외까지 퍼지니 비록 망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럴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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