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사회와 과학 2014
- 최초 등록일
- 2016.07.12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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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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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 속에 있는 작은 사건들을 접하면서 논쟁이 되는 주제들이 왜 논쟁이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과학사와 함께 그 시대의 사상, 문화 등을 함께 이해하며 역사학적으로는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깨달으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게 된 원인을 파악·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첫 주제는 과학단체이다. 과학단체를 설명하면서 과학사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여기서 학회는 과학자들의 의사소통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어떤 사람을 받아들일지를 규정하는 문지기 역할을 수행해왔다(p.11)고 서술하고 예로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가설을 발표하기를 거부한 것을 들었다.
대학은 과학자들에게 급여 및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과학 직종에 뛰어드는 학생들의 교육을 통제한다는 이중목적이라 말하고(p.12), 전문직업화에 대해서는 19세기 초 과학자들은 과학을 생계 수단으로 삼지 않아, 헉슬리의 세대는 생계유지를 위해 급여가 필요하여 정부와 산업계가 과학을 지원하게 하는 일에 힘을 쏟았고, 이로 인해 전문직업인들이 주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서술하고 있다.(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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