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한국인의 안전불감증(메르스, 숭례문화재, 세월호, 대구지하철)

목차

1. 안전 불감증

2. 사례 및 피해
1) 대구 지하철 참사
2) 숭례문 화재사건
3) 세월호
4) 메르스
5) 그 외 일상적인 사례

3. 해결방안

본문내용

1. 안전 불감증
안전 불감증의 정의
안전과 관련된 각종 규정 등을 무시하다가 최소화할 수 있는 일을 크게 키우는 것

안전 불감증의 원인
근본적으로는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비용 절감, 수익 증가, 기간 단축 등의 이유로 안전 규정을 무시하는 것도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이다. 본인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나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도 한 몫 한다고 본다. 또한 ‘설마 무슨 일 있겠어’라는 생각도 원인 중 하나이다. 일을 요령만 피워 두루뭉술하게 해치우려는 태도나 생각, 즉 적당주의도 원인이다. 안전교육 및 정부의 허술한 정책 및 감사에도 원인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안정된 나라일수록 재난 발생 시의 위험성을 잘 느끼지 못하여 이러한 증상이 심하다. (예: 내진 설계 등)
질병은 한 사람에게 고통을 주거나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염병이라 해도 백신이 있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지만, 안전 불감증은 한 번의 실수로 수십, 수백 명의 목숨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1) 심적 원인: 무사안일, 책임회피, 상명하복, 모르쇠
2) 물적 원인: 비용절감

안전 불감증 관련 기사
2014년에 갑자기 수많은 대규모 안전사고들이 국내에서 연달아 터지면서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 문제가 수면위로 급부상하였다. 이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으로 80 ~ 90년대에 몇 번의 대형 참사가 터진 이후론 안전대책 관련 법령도 강화하고 건축 규정도 보강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나아져서 모두들 더는 똑같은 참사가 일어날 리 없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에 들어서면서 신자유주의 사상에 따라 안전 매뉴얼들을 ‘고비용 저효율‘ 취급하면서 죄다 폐기처분해 버리고 안전규제도 완화되어 박근혜 정권까지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결국 또 다시 안전 불감증이 심각해지고 더욱 악화되고 말았다.

참고 자료

2008년 2030 안전 불감증 리서치 신문자료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3716
선진국과 비교되는 한국인의 안전 불감증 http://blog.daum.net/luck5194/6053807
안전문화연구소 http://behaviorsafety.co.kr/?act=info.page&pcode=sub3_3
2015년 세월호 이후 불안요인이 ‘인재’로 변한 신문자료 http://news.mk.co.kr/newsRead.php?no=361558&year=2015
숭례문 화재 사건 참고 사이트 https://namu.wiki/w/%EC%88%AD%EB%A1%80%EB%AC%B8%20%EB%B0%A9%ED%99%94%20%EC%82%AC%EA%B1%B4
경기매일 세월호 구명장비 점검도 ‘대충대충’ http://www.kgmaeil.net/detail.php?number=45217&thread=22r12
메르스 확산배경의 참고 자료사이트 https://namu.wiki/w/2015%EB%85%84%20%EB%8C%80%ED%95%9C%EB%AF%BC%EA%B5%AD%20%EB%A9%94%EB%A5%B4%EC%8A%A4%20%EC%9C%A0%ED%9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