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교양과목 숲, 숲의 신들의 이야기 (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하마드리아스와 에리식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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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신들의 이야기 (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하마드리아스와 에리식톤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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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사냥솜씨가 대단했던 악타이온은 사슴 사냥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악타이온은 산에서 함께 사냥을 하던 젊은이들과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쉬던 골짜기는 수렵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영역이었습니다. 숲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사냥을 하다 지치면 이곳에 와서 물에다 그 청순하고 아름다운 처녀의 몸을 씻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르테미스는 가지고 있던 창과 화살통과 활을 맡기고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다른 한 님프에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마침 악타이온이 친구들 사이에서 벗어나 우연히 여기저기 거닐다가 운명에라도 이끌린 듯 그곳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그가 무심코 동굴 입구에 모습을 나타내며 그 안을 기웃거리고 있을 때, 인기척을 느낌 님프들은 동굴 밖을 내다보다가 악타이온을 보고는 놀라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녀들은 놀라서 소리를 지르면서 아르테미스 쪽으로 달려가서 자기들의 몸으로 그녀의 나체를 숨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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