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론]길리건의 도덕발달 이론을 적용한 영화 <마돈나>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6.06.24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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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캐럴 길리건의 도덕발달 이론을 적용하여 영화 <마돈나>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주인공 해림이 미나를 만나 도덕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길리건 도덕발달 이론의
각 단계별 특징과 연결지어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여성복지론 A+ 자료입니다.
목차
1. 작품의 줄거리, 주인공 소개
2. 젠더적 관점의 작품 분석 : 주인공의 발달과 성장 분석
3. 개인적 차원의 깨달음
본문내용
1. 작품의 줄거리, 주인공 소개
[주인공 소개]
미나
사랑받고 싶었으나 항상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여자. 잘 외로워하고 의존적인 그녀의 성격은 불우한 환경에서 외롭게 자란 그녀가 가질 수밖에 없었던 모습이 아니었을까. 조금은 둔하고 바보스러운 성격과 풍만한 가슴은 그녀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철저히 짓밟히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자신을 강간한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를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은 어쩌면 너무나 사랑 받고 싶었던 그녀 마음의 절규가 아니었을까.
해림
자기 손으로 자기가 낳은 아이를 죽였던 여자. 어떤 이유에서 아이를 죽여야 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아이를 죽일 때 굉장히 괴로워 하던 모습에서 나름대로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무연고 환자로 입원하게 된 미나의 수술 동의서를 받아내기 위해 그녀에 대해 알아보며 그녀의 삶에 연민을 느끼게 되고, 이 과정에서 도덕적으로 점차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줄거리]
35세의 독신녀 ‘해림’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한 병원의 간호조무사로 일하게 된다. 해림은 10년 째 전신마비 상태로 누워있는 병원 소유주 ‘철오’를 담당하게 되고, 곧 철오와 얽힌 병원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철오에게는 외아들 ‘상우’가 있는데, 상우는 아버지 철오 앞으로 매달 10억 씩 나오는 보험금을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철오의 생명을 연장시키려 한다. 이미 막대한 돈을 이용해 병원 내부의 모든 직원들을 매수한 상우는 계속해서 새로운 심장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아버지의 생명을 이어나간다.
그러던 중 혼수상태인 무연고 임산부 ‘미나(마돈나)’가 입원하게 된다. 아버지에게 이식할 심장을 찾느라 고심하던 상우는 그녀의 심장을 이식하려고 마음먹게 되고, 해림에게 미나의 수술 동의서를 받아오게 한다. 해림은 상우의 부탁이 내키지 않았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던 해림은 결국 상우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