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치 평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6.20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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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웅산 수치는 평생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살아온 여성이다.
오늘날 인터넷에나 몇몇 미디어에서 아웅산 수치를 폄하하는 소리를 종종 한다.
내가 읽은, 피터 폽햄이 지은 <아웅산 수치 평전>은 그녀를 폄하하는 온갖 소문들을 일축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아웅산 수치의 일생을 따라가다 보면 그녀가 얼마나 험한 길을 걸었는지, 그리고 가시밭길을 걸었는지 알 수 있다.
버마 독립의 아버지 아웅산 장군의 딸로 태어났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마 군사 정권의 압박을 받으며 살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운명은 결코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암시해 주는 듯했다.
수치는 버마 민주화를 위해 싸웠지만 아주 이상적이었다.
평전에서 그녀는 간디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수많은 군중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할 때에도 군중들에게 누누이 비폭력을 강조했으며, 구색을 갖추기 위한 선거에서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당선이 되게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는 여기서 그녀의 뜻은 숭고하지만, 너무 이상론적인 방법에 매달린 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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