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청나라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第八十一回 朝日生嫌釀成交涉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6.14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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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풀이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일본 군사가 이르니 반란일이 이미 평정되니 이는 앞의 일을 징계해 뒤의 근심을 피함인데 조정과 일본이 스스로 맹약을 맺음이 어찌 큰 오류가 아니겠는가? 法, 越之爭有年矣, 中國不聞援據公法, 與法交涉, 法入越境, 越南王再三乞和, 清廷又不過問。법 월지쟁유년의 중국불문완거공법 여법교섭 법입월경 월남왕재삼걸화 청정우불과문 援据 [yuánjù] ①…을 근거로 삼다 ②인용의 근거 过问 [guòwèn] ①참견하다 ②따져 묻다 ③간섭하다 ④관심을 가지다 프랑스와 월남의 전쟁이 여러해로 중국은 공법에 근거를 듣지 않고 프랑스와 교섭해 프랑스가 국경을 넘어 쳐들어와 월남왕은 두세번 화친을 애걸해 청나라 조정이 또 따져 묻지 않았다. 迨越南請兵平亂, 始由粵督劉長佑等, 代爲戡定, 其誤與對待朝鮮, 同出一轍。이월남청병평란 시유월독유장우등 대위감정 기오여대대조선 동출일철 戡定:난리를 평온하게 진정시킴
对待 [duìdài] ①상대적인 상황에 처하다 ②대우하다 ③다루다 ④상대적이다 同出一辙 [tóng chū yì zhé] 궤(軌)를 같이하다 월남이 병사를 청해 난리를 평정하게 함은 처음 월나라 총독인 유장우등이 대신 평정해 오류는 조선을 대우함과 궤도를 같이한다. 天津和約, 不與法爭宗主權, 乃尙欲保存體面, 掩耳盜鈴, 煞是可笑。천진화약 불여법쟁종주권 내상욕보존체면 엄미도령 살시가소
掩耳盜鈴: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 꾀를 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천진화약은 프랑스와 종주권을 다투지 않고 아직 체면만 보전하려고 하여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듯 성과가 없으니 매우 가소롭다. 曲突徙薪之不早, 至於焦頭爛額晚矣!곡돌사신지부조 지어초두난액만의 曲突徙薪 [qū tū xǐ xīn] ① 굴뚝을 밖으로 굽히고, 장작을 안전한 곳에 옮기다 ②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다 焦头烂额 [jiāo tóu làn é] ①머리를 그슬리고 이마를 데다 ②대단히 낭패하고 곤경에 빠진 모양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청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청나라 채동번, 472-47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