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사람들] (Dubliners)의 '애러비' (Araby)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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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러비' (Araby)는 제임스 조이스 (James Joyce /1882-1941)의 [더블린 사람들] (Dubliners)에 속해있는 단편 소설 중 세 번째 작품이다. 작가인 '제임스 조이스'는 아일랜드 사람이나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러시아 등 돌아다니며 작가활동을 했다. 그럴 만도 한 것은 그의 조국은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핍박 받는다. 아일랜드가 정치적으로 영국으로부터 핍박 받는 이유는 영국의 성공회로 개종하지 않고 구교인 카톨릭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더블린 사람들] (Dubliners)에서는 이런 핍박 받는 사람들의 애환을 다루고, 종교적인 것인 색이 많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또한 [더블린 사람들] (Dubliners)은 유년기, 청소년기, 장년기로 총 3가지로 시기를 나누어 다루고 있는데, '애러비' (Araby)는 이들 중,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다루고 있다. 내가 '애러비' (Araby)를 읽으면서 참 특이하고도, 읽기 편했던 점은, 바로 1인칭 시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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