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출판당시 어사제도와 어사시의 근원
- 최초 등록일
- 2016.05.2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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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녀춘향수절가 어사제도와 어사시 연구
목차
1. 서론
2. 암행어사 제도와 어사시
2.1 암행어사 제도
2.2 어사시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낙시(燭淚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가성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위 한시는 춘향전에서 변 사또 생일잔치에 어사또가 찾아가 읊은 한시이다. 그 내용은 이렇다. '금잔에 담긴 향기로운 술은 일만 백성의 피요. 옥쟁반에 담긴 맛 좋은 안주는 일만 백성의 기름이라. 촛불 눈물 떨어질 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백성들의 원망소리 높았더라.' 즉, 힘없는 백성들에 대한 집권층의 횡포와 수탈을 날카롭게 비판한 한시이다. 이러한 지방관들의 만행을 감사하고 징계하는 역할을 맡은 벼슬아치가 바로 '암행어사'이다. 이 글에서는 조선중기, 후기의 암행어사 제도와 위에 언급한 어사시에 대하여 논해보려 한다.
2. 암행어사 제도와 어사시
'열녀 춘향 수절가'의 후반은 이어사전이라 할 정도로 암행어사의 기능이 중심에 자리한다. 암행어사 제도의 소재적 활용상을 밝히기 위해 그 제도와 암행어사시에 관한 선행기록의 살펴본다.
참고 자료
설성경. 춘향전의 통시적 연구. 서광학술자료사. 1994
설성경 편. 춘향전 연구의 과제와 방향. 국학자료원. 2003. (p.921 원용문. 춘향전의 사회 문화적 배경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