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 현대 한국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의 모습은 어떠하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본 후, 이를 극복하고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지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경제에 대한 색다른 생각
2. 훌륭하게 생존하기 위해 노동을 탈환하다
3. 잉여를 배분하기 위해 기업을 탈환하다
4. 타자와 관계를 맺기 위해 시장을 탈환하다
5. 공유재산을 위해 재산을 탈환하다
6.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금융을 탈환하다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에게 다양한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단연 ‘경제’ 일 것이다. 이제 인간은 전 세계적인 경제 공동체에 소속된 채 생산과 소비라는 경제의 순환구조에서 자신의 역할에 맞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18세기 이후 급속도로 진행된 경제성장은 분명 인간의 삶에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과실에 단맛을 맛본 채 과실이 맺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미처 바라보지 못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과실이 맺어지기까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이루어진 경제의 이면의 바라보고자 한다. 책의 구성에 따라 노동, 기업, 시장, 재산, 금융의 측면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저 먼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을 생생히 바라보도록 하겠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먼저 보고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이제 우리 스스로 변화에 동참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경제에 대한 색다른 생각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모르고 지낸 문제점들을 발견하기 위해선 기존에 당연하다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는 경제에 대한 색다른 생각을 시작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우리는 삶의 많은 측면들을 경제에 의존해왔다. 새로운 상품을 생산하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비하는 일련의 경제활동은 우리의 물질적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었으며, 실제 우리는 이러한 혜택을 받고 자라온 세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은 전 지구적으로 통용되진 않았다. 경제의 양극화는 한 국가에서만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었으며, 전 지구적인 부의 편중은 심화되어 갔다. 이러한 문제를 먼저 발견하고 개인의 힘으로 작은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시도는 시나 마테이켄에 의해 실천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모국인 인도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참고 자료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J.K. 깁슨 그레이엄, 제니 캐머럴, 스티븐 힐링 저, 황성원 역, 동녘
허은정 외 1명, 윤리적 소비행동에 따른 소비자 유형분류와 윤리적 소비동기 분석,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 2014
최영민, 한국의 공정무역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2014
천혜숙, 창의적 프로젝트와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성공요인, 한국콘텐츠학회, 2015
황진태, 자본주의 경제 안에서 대안적 경제공간 만들기 - 아르헨티나 노동자들의 노동, 한국공간환경학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