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 행복감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6.05.1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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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천시 아동‧청소년 행복지수 실태조사
3. 지역사회중심의 아동‧청소년 활동의 필요성
4. 아동‧청소년 행복감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
1)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한 인권감수성 증대
2)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협의회 구축
3) 지역사회내 안전 확보를 위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4)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지속가능한 실천과 지역사회 역량강화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먼저 오늘 이천시 청소년 행복 심포지엄을 준비해주신 이천시지역보장협의체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여러분과 특별히 멀리서 귀한 발걸음 해주신 황한 교수님, 여한구 교수님 그리고 구본영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정서적‧도덕적‧사회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무엇보다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건전하게 성장해야할 시기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천시가 아동‧청소년 정책을 위해 고민하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2015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58개 국가를 상대로 한 국민의 행복도에서 스위스가 총7,587점으로 1위를 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총 5,984점으로 4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2013년 41위보다 6이 하락한 지수이며, 이웃나라와 비교하여 2013년에는 우리나라가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에서 행복도가 가장 높았으나 2015년도는 대만(38위)과 일본(46위)보다 낮은 지수이다.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와 관련해서는 2014년 한국방정환재단이 조사한 주관적 행복지수가 74점으로 OECD 회원국 중 해당 지표가 있는 23개국 가운데 6년 내리 최하위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2016년 현재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보도자료들을 살펴보아도 점수는 다소 올랐지만 여전히 OECD 22개국 중 꼴찌였다.
또한 아동‧청소년과 관련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 외에는 관심이 없고, 또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 행복과 관련해서 2011년 발표된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 survey)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9.4%만이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이것은 프랑스나 영국 그리고 스웨덴의 45%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이다.
참고 자료
박정현, 이은복(2015), ‘글로벌 5개국 20대의 가치관 비교’, LG Business Insight(2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