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례(스티븐슨)[베스트셀러][독후감][지킬][하이드][헐크][선과악]

소개글

모두의 존경을 받고, 항상 신사, 좋은 사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지킬.
하지만 그는 그런 이미지에 지치고,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 한다.
모두가 부러워하지만 지킬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싶은 지킬은 결국 하이드라는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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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는 누구나 헐크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오랫동안 읽지 못했던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읽었다.
역시 고전은 고전의 매력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중략>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젊은 의학 박사 지킬이 자기가 만든 약을 먹고 악행을 저지르는 이야기이다.
지킬 박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행복한 사람이었다.
아니, 다른 사람이 보기에 '행복' 해 보이는 사람이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꿈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킬은 일탈 같은 것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모두 자신이 늘 훌륭하고 깔끔하다고만 생각하고 칭찬만 하던 것이 지겨웠을 지도 모른다.
어쨌든 지킬은 자신이 약을 만들어 먹고 착한 지킬 안에 있던 어두운 내면의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지킬이 약을 먹고 변신했을 때의 인물이 바로 하이드이다.

<중략>

우리가 사회 속에서 타인에게 친절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우리 자신의 신념때문인가? 타인의 시선, 사회속에서의 암묵적 약속때문인가?
이렇게 성선설과 성악설의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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