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통속연의 第七十二回72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5.07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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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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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시 말운에 이홍장이 독일 사신이 되어 독일 재상 비스마르크와 한담을 하다 자기가 장모군을 공격한 공로를 성대히 서술했다.
俾斯麥道:“歐洲人以殺異種爲榮, 若專殺同種, 反屬可恥。”
비사맥도 구주인이살이종위영 약전살동종 반속가치
비스마르크가 말했다. “구주 사람은 다른 종류를 죽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만약 동종을 오로지 죽이면 반대로 수치에 속한다.”
鴻章不禁自慚。(良心發現。)
홍장불금자참 양심발현
이홍장은 스스로 부끄러움을 금치 못했다. (양심이 발현함이다.)
這且不必細說, 下回續敘江, 浙的事情, 請看官接閱便了。
저차불필세설 하회속서강 절적사정 청간관접열변료
이번에 반드시 자세히 말할 필요가 없으니 아래 73회 장강과 절강 사정을 연속 서술할 것이니 여러분은 아래를 접해 보면 곧 볼것이다.
本回敘曾、左二人之戰功, 亦卽敘李秀成之敗史。
본회서증 좌이인지전공 역즉서이수성지패사
본 72회에서는 증국번, 좌종당 2사람의 전공을 서술하고 또 이수성의 패전역사를 서술했다.
太平軍中, 後起驍將, 無如李秀成, 率數十萬衆, 馳救江寧, 圍攻曾國荃營, 四十餘日, 終被國荃擊退, 衆不敵寡, 詎不可怪?
태평군중 후기효장 무여이수성 솔수십만중 치구강녕 위공증국전영 사십여일 종피국전격퇴 중부적과 거불가괴
태평천국 군중에 뒤에 맹장이 일어남은 이수성만한 자가 없고 수십만 군중을 인솔하고 강녕에 말달려 구원해 증국전 영채를 포위공격한지 40여일에 종내 증국전에게 격퇴당하니 중과부적으로 어찌 괴이하지 않겠는가?
迨轉援蘇州, 一籌莫展, 遇戰卽怯, 臨敵卽潰, 何其困憊若此?
이전원소주 일주막전 우전즉겁 임적즉궤 하기곤비약차
一筹莫展 [yì chóu mò zhǎn]①한 가지 방법도 생각해 내지 못하다 ②아무런 방법도 없다 ③속수무책이다
困憊:아무 일도 할 수 없을 만큼 지쳐서 매우 고단함
소주를 다시 구원해 한번 생각을 펴지 못하고 싸우면 곧 겁내하지 적에 임하면 붕궤되니 어찌 이처럼 고단한가?
蓋“一鼓作氣, 再而衰, 三而竭.” 左氏之言, 其明證也。
개 일고작기 재이쇠 삼이갈 좌씨지언 기명증야
한번 북치면 사기를 만들고 두번은 쇠약하고 셋째는 고갈한다는 좌구명의 말은 분명한 증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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