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중용 (발췌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6.04.28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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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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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상깊은 구절
2.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인상깊은 구절:
1) 경서에 나타난 바로는 “진실로 그 중을 잡으라” 하였으니 요임금이 순임금에게 전해 준 말이다. “인심은 오직 위태롭고 도심은 오직 은미한 것이니 오직 정밀하고 오직 한결같아야 진실로 그 중을 잡으리라” 하였으니, 순임금이 우임금에게 전해 준 말이다. (21p)
2) 인심과 도심의 다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것이 혹은 형기의 사사로움에서 생겨나기도 하고, 혹은 성명의 올바른 데에 근원하여, 그를 지각하게 되는 까닭이 같지 않은 것이니, 이러므로 혹 위태로워 안정되지 않으며, 혹 미묘하여 보기가 어려운 것이다. (22p)
3) (인심과 도심) 이 두 가지는 마음속에서 함께 섞여 있는데, 이들을 다스릴 줄 모르면 위태로운 자는 더욱 위태롭게 되고, 은미한 자는 더욱 은미하게 되어, 천리의 공정함도 저 인욕의 사사로움을 이겨낼 길이 없을 것이다. (23p)
4) 정밀하면 저 두 가지 마음의 사이를 살펴 서로 섞이지 않을 것이요, 한결같으면 그가 지닌 본심의 바른 점을 지키어 떠나지 않을 것이다. (23p)
5) 이 점을 일삼되 조금도 틈이 나지 않도록 하여 반드시 도심으로 하여금 항상 자신의 몸의 주인이 되게 하고, 인심은 매양 그의 명령을 듣도록 한다면, 위태로운 자는 안정하게 되고 은미한 자는 나타나게 되어 동작과 말씨에 저절로 과불급의 차이가 없게 될 것이다. (23p)
6) 요·순·우의 세 임금은 천하에서도 큰 성인이요, 천하를 서로 전해 주는 일은 천하에서도 큰일이니, 천하의 위대한 성인이 천하에서의 큰일을 실행하시되, 그들이 주고받을 때 정녕코 경계하는 말이 불과 이 같을 따름이었으니, 천하의 이치에 이보다도 더한 것이 있겠는가. (23p)
7) 증자가 다시 전하여 다시 선생님의 손자인 자사에 이르러서는 성인과의 거리도 멀어졌고 이단이 일어났던 것이다. 자사는 더욱 오래될수록 더욱 그 진리를 잃어버릴까 두려워하였다. (25p)
참고 자료
대학 중용 이을호 역 현암학술문화연구소 보(補) 올제클래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