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도덕성발달] 학령기 아동의 도덕성발달(피아제와 콜버그의 도덕성발달이론, Damon의 공평성이론, 친사회적 행동)

목차

I. 피아제(Piaget)의 이론
1. 전도덕 단계
2. 도덕적 실재론
3. 자율적 도덕성

II. 콜버그(Kohlberg)의 이론
1. 전 인습적 도덕수준
2. 인습적 도덕수준
3. 후 인습적 도덕수준

III. Damon의 공평성 이론

IV. 친사회적 행동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덕이란 개인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사회집단의 규칙이나 규약의 인식을 뜻하는 것으로 옳고 그론 것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다. 도덕성 발달은 아동으로 하여금 그들이 자라 왔던 문화가 기대하는 바대로 행동하도록 하는 사회화 과정의 일면이다(Thomas, 1992).
자신이 속한 문화의 도덕적 가치에 따라 행동하도록 배울 뿐 아니라 그것을 내채화시켜 자신의 가치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곧 도덕성 발달과정이다. 이러한 도덕성 발달은 다른 사회화 과정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기에 그 기초가 형성되나 학동기 동안에 확고해진다. 특히 교사나 친구들의 영향은 도덕성 발달에 매우 크다고 보겠다.
아동의 도덕성 발달은 세 측면에 초점을 두고 연구되어 왔다. 첫째, 도덕적 사고와 도덕적 행동의 연구이다. 아동의 도덕적 가치관을 측정하고 외현(外現)적인 아동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그 아동이 지니고 있는 도덕적 수준을 판단하는 것이다. 둘째, 도덕적 감정을 연구하는 것이다.
도덕적 감정에는 죄의식이 있을 수 있고, 공감, 이타주의와 같은 죄의식과 반대된 감정도 있다. 죄의식이란 자기비판, 후회나 불안으로부터 온 자기 처벌을 말한다. 셋째, 도덕적 갈등 상황에 놓여졌을 때 판단 근거를 연구하는 방법으로 Kohlberg가 시도한 접근법이다(Thomas, 1992: Eisenberg & Murphy, 1995).
도덕성 발달을 설명하는 것은 그 접근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정신분석학적 접근에서는 도덕성 발달을 초자아의 형성과정으로 보며 초자아는 “양심”이라는 내면적 기준으로 간주한다. 양심은 죄책감이라는 정서적 불안을 피하려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반면 사회학습이론에서는 도덕성 발달을 다른 행동과 마찬가지로 학습되는 행동으로 보고 강화나 벌, 모방 등이 도덕적 행동을 발달시킨다고 보았다. 이 이론에서는 도덕성이란 관찰 가능한 행위로 정의되므로 아동이 양심으로 인해 갈등 상황에 빠질 수 있는 경우에서처럼 내면적인 감정이나 주관적인 사고를 인정하지 않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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