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PR이론(복잡계 PR을 읽고) - 복잡계 PR이란 무엇인가, 복잡계 PR을 읽고 느낀점, 복잡계 PR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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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복잡계 PR이란
2. 복잡계 PR을 읽고
3. 복잡계 PR 비평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복잡계 PR이란
복잡계 PR은 지금까지의 PR이 현 시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이론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PR 정의를 만들기 위한 과정 속에 있는 PR이다. 그렇다면 이전의 PR은 왜 지금을 대변할 수 없는지 부터 알아야 한다.
우리가 여러 이론 책에서 배우는 전통PR은 산업사회의 산물인 요소 환원주의, 규모의 경제가 기반이 된다. 즉 매우 물질적이고 물리적이다. 많은 제품을 만들어서 많이 파는 것이 전부였다. 이것을 “이익사회” 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이러한 형태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정보혁명과 기술발달의 평준화일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무언가를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다. 당연히 기업에 관련된 각종 제품이나 기업 내부 문제에 대해서도 그 의견이나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개인의 힘, 즉 스마트폰을 가진 모든 이들은 매체가 될 수 있고, 소비자가 될 수 있고, 감시자가 될 수 있다. 그것은 관계에 대한 구조를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매체를 통한 소통에서 직접 소통으로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등등, 모든 것이 매우 역동적이고 비평형적으로 바뀌어버렸다. 또한 기술이 평준화되면서 더 이상 하드웨어라는 개념으로는 수 많은 경쟁사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되었다. 당연한 이야기다. 삼성을 사나 애플을 사나 폰의 기능은 거기서 거기다. 이제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는 이유는 아이폰이 좋아서가 아니라 애플이 좋아서가 되었다. 그것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 이미지가 얼마나 큰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이제 기업은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까지넘어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나가야 한다.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그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느 기업의 모습,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기업의 목표가 되어버린 것이다.

참고 자료

김일철 저, 복잡계PR,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