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오페라 잔니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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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부유한 노인의 유산을 노리는 친척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부유한 노인인 부오조가 죽자 친척들이 몰려와 함께 애도하지만 그 친척들이 노리는것은 그의 유산이였다. 유언장을 찾고 확인한 결과 그가 전 재산을 수도원에 기부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잔니스키키의 도움으로 유언장을 위조하지만 잔니스키키는 부오조의 핵심재산을 그가 차지하고 나머지 재산을 친척들에게 나누어준다. 친척들은 불만을 가졌지만 손목이 잘릴까봐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한다. 잔니스키키는 자신은 딸을 위해 한 행동이며 자신의 무죄를 인정해달라고 요청하며 공연이 끝난다. 평소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의 관람으로 접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에 비해 오페라는 나에게 있어서 매우 생소한 장르였다. 지난번 수업시간에 감상한 ‘지킬 앤 하이드’와 같은 뮤지컬은 일정부분의 대사가 허용되었지만 오늘 관람한 오페라의 경우는 모든 대사가 노래로 표현 되었고 그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으며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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