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마크튭(Maktub)
- 최초 등록일
- 2016.03.15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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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금술사>로 유명한 파울로 코엘료의 신간 <마크튭(Maktub)>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다리위에서 강물 속으로 뛰어들다
3. 너희가 꿈의 길을 가고 있다면 그 길에 온전히 몸을 바쳐라
4. 오스트레일리아 전설
5. 서로를 그 자체로 존중해주기
6. 나 자신의 속도로 걷는다
7. 인생 내 마음대로 살기도 바쁘다
8. 열쇠
9.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변역된 작가" 라는 기록이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는데 그사람이 바로 파울로 코엘료이다. 아마도 바로 그의 유명한 책 <연금술사> 덕분일텐데 나 역시 <연금술사> 를 읽고 파울로 코엘료를 알게 되었고 최근에 발간된 신간 <마크툽> 까지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코엘료의 <연금술사>와 신간 <마크툽>을 모두 읽고 나니 이 세상 곳곳에 뿌려져 있는 진정한 지혜로움들을 이 두 권의 책에 모아서 엮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꽤나 낯선 단어 '마크툽'에 대해서 본문에서는 마크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라고 적혀있다. 다시 말해 세상의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으며,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만 펜과 잉크를 사용하신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가야 할 영적 길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신이 우리를 돕고 있기 때문이니 말이다.
그런데 이미 기록되어 있고 우리는 그 기록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면 분명히 우리의 인생은 무미건조하고 하루하루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은 우리에게 우리에게 자유의지라는 무기를 주셨고, 우리가 앞으로 올바른 길을 선택하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도 주셨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 책 <마크툽>은 브라질 신문 '일루스트라다 지 라 폴라 지 상파울루 Illustrada de la Folha de Sao Paulo'에 매일 연재한 글 중 선별하여 묶어서 출간된 책이라고 한다. 파울로 코엘료가 개인적으로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과 그의 친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들은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을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교훈집이 아니라 삶의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책'이란 설명은 그렇기에 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