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 Bacterial population count & pH measurement
- 최초 등록일
- 2016.03.0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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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ntroduction
2. Materials
3. Methods
4. Result
5. Discussion
본문내용
형광현미경을 이용한 직접측정법은 평판계수법과 달리 다양한 미생물의 생리과정, 서식지, 개체군의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응용할 수 있다. 직접측정법에서 얻은 값은 생체량(biomass)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어 생체량 측정에도 응용된다. 세균의 크기를 측정하여 생체량을 구할 수 있다. 이 경우 형광현미경에 연결된 화상분석기(Image analyzer)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정확하게 생체량을 구할 수 있다. 형광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할 때에 분열중인 개체를 계수하면 자연 상태에서 미생물의 성장을 파악할 수 있다. 분열중인 세균의 빈도(frequency of dividing cells; FDC)는 방사선 동위원소로 표지된 아데닌을 흡수하는 RNA 합성속도와 같은 성장률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이러한 FDC 방법은 세균의 분열속도가 일정하다는 가정에 기초한다. 최근에는 전체 미생물과 호흡을 하는 미생물의 수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호흡을 할 경우 전자전달계가 INT[(2-(p-iondophenyl)-3-(p-nitophenyl)-5-phenyl tetrazolium chloridel]를 INT-포마잔(formazan)으로 환원시키는데, 형광현미경하에서는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 형광염료로 염색된 세포 중에서 호흡을 하는 것만 선택적으로 계수할 수 있다. 또한 자기방사법(autoradiography)과 형광현미경을 함께 사용하여 활발히 대사를 수행하는 세균을 계수할 수 있다. 즉, 삼중수소로 표지된(tritiated) 포도당이나 티미딘(thymidine)을 넣고 배양한 뒤 여과하여 형광염료로 염색하고, 여과지를 필름 유상액이 점착된 슬라이드 위에 놓고 관찰하면 대사를 하는 세균의 세포 주변에는 진한 은색의 점들이 보인다. 직접측정법에서 죽은 세균과 살아 있는 세균을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앞에서 언급한 INT-포마잔 방법과 자기방사법 외에도 직접 생균수 측정법(Direct viable count: DVC)이 있다. 이 방법은 활성이 있는 균을 세포분열억제제인 nalidixic acid 등을 첨가하여 6시간 정도 배양한 후 고정하여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이다.
참고 자료
한국미생물학회, 미생물학실험, 아카데미서적, 1987,
안승구, 환경미생물학, 신광문화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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