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신체발달] 유아신체발달(유아의 신장과 체중발달, 뇌발달, 운동기능발달, 지각발달), 유아기의 신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목차

I. 신장과 체중의 발달

II. 뇌의 발달

III. 운동기능의 발달
1. 대근육 운동발달
1) 달리기
2) 뛰기
3) 균형 잡기
4) 계단 오르내리기
5) 공 던지기
2. 소근육 운동발달

IV. 지각발달

V. 신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유전과 호르몬
2. 정서적 안정
3. 수면습관과 바른 생활습관
4. 영양
5. 운동능력 증진 기회

본문내용

유아기란 24개월 이후부터 취학 전까지의 시기로 이 시기의 신체발달은 영아기에 비해 성장속도는 완만하나 꾸준한 성장을 보인다. 운동신경의 발달로 유아의 운동량이 증가하고, 활동 반경의 확대와 근육 및 운동능력의 발달로 신체적 자기통제가 가능해진다. 유아기 초기에는 주로 대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 지배적이나 후기로 갈수록 소근육의 발달로 정교하고 세밀한 신체 조절이 가능해져서 옷 입고 벗기, 신발 끈 매기, 글씨 쓰기, 젓가락 사용하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뇌 역시 5세 말경에는 성인 뇌의 90% 정도까지 발달하며, 외모는 아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팔다리가 길어져 신체비율도 성인과 비슷하게 변화한다.
이 자료에서는 유아기의 신장과 체중발달, 뇌의 발달, 운동기능의 발달, 지각발달 및 유아기 운동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I. 신장과 체중의 발달
유아기의 신체발달은 영아기처럼 급속한 발달을 보이지는 않으나 꾸준히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특히 팔과 다리의 성장이 현저하여 점차 균형 있는 외모를 형성하게 된다.
신장은 4세에 출생 시의 약 2배가 된다. 생후 2년 동안 신장이 35cm정도 자라지만, 그 다음 2-3년간은 24cm 정도 자란다. 3세의 신장은 완전히 성장했을 시기의 1/2정도가 된다. 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신장은 매년 5~8cm정도 자라며, 체중은 2-3 정도가 증가한다. 체중은 3세에 출생 시의 약 5배, 5세에 약 6배가 되어 18~19kg이 된다.
유아기에는 특히 팔과 다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2세는 팔을 올리면 손이 머리 약간 위에 닿는 정도이나, 5세는 손을 머리 위로 훨씬 높이 쳐들 수 있다. 반면 머리 크기의 성장은 느린 속도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2세에 이미 두뇌 무게가 성인 크기의 75 정도에 도달하였기 때문이다. 유아기에 머리둘레는 약 2cm, 가슴둘레는 약 5 cm가 증가한다. 이와 같이 신체 각 부분의 성장속도는 각기 다르고, 유아기에는 신체비율이 극적으로 변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