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의 관계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관계의 기본원칙에 대한 이해(간략한 사회복지현장 사례 포함)
- 최초 등록일
- 2016.02.17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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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별화(Individualization)
2. 의도적인 감정표현(Purposive Expression of Feeling)
3. 통제된 정서적 관여(Controlled Emotional Response)
4. 수용(Acceptance)
5. 비심판적 태도(Nonjudgmental Attitude)
6. 서비스이용자의 자기결정(Client Self-Determination)
7. 비밀보장(Confidentiality)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든 인간은 유일한 자신(개인)으로 이해받기를 원한다. 또한 각자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욕구는 개인마다 다르고 다양하다. 서비스이용자를 만날 때 사회복지사는 각각의 서비스이용자들이 지닌 특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개별화는 사회복지실천 전 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특히 접수와 사정단계에서 개별화 원칙은 철저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편견이나 선입관 같은 전형화(stereotyping)된 고정관념에 영향을 받아 서비스이용자를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탐색하고 반응하며, 민감하고 신중하게 관계에서의 개별화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 초기단계에서 개별적으로 사정되어야만 그에 적합한 개입목표와 방법들을 정할 수 있다.
<중 략>
통제된 정서적 관여란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의 이야기에 대한 반응을 기대하는 상호교류의 과정에서 사회복지사가 민감하게 서비스이용자와 감정을 나누는 감정이입적(empathetic) 반응으로 서비스이용자의 상황과 그때의 감정에 대한 이해(understanding)를 정서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심리적 관계요소이다. 즉, 서비스이용자가 자신의 문제에 대한 공감적 반응을 얻고 싶은 욕구에 기반을 둔다. 사회복지사의 민감성이란 서비스이용자의 감정을 잘 관찰하고 경청하는 것이다.
<중 략>
수용이란 가치 있는 인간으로 인정받고 싶은 인간의 욕구에 기초한 것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서비스이용자의 장점과 약점, 바람직한 성격과 그렇지 못한 성격,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그의 진정한 잠재적인 능력 등을 다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이다. 수용은 한 인간으로서 서비스이용자의 가치, 그의 현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서비스이용자의 일탈적인 태도나 행동까지 허용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윤리와 법, 전문적 가치에 의거하여 바람직한 것과 수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
참고 자료
설진화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양성원 2016
권중돈 저, 인간행동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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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풍, 곽종형 외 저, 사회복지실천론, 에듀컨텐츠휴피아 2015
박치상, 김옥희 외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