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 최초 등록일
- 2016.02.10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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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혼이주여성’이란, 국제결혼을 통해 이주한 여성을 뜻한다.
이러한 여성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여 우리나라도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요즘이다.
외국에서 들어온 이 국제며느리들이 고부갈등을 겪고, 문화의 벽에 수 없이 많이 부딪혀서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하고 울기도 하는 모습은 매스컴을 타고 흔히 목격된다.
무엇이 이토록 이 여성들을 서글프게 하는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들을 이해하며 우리도 우리를 그녀들에게 이해시키는 의사소통의 과정을 가져야 함이 시급하다고 늘 생각해왔다.
그녀들이 고부갈등을 겪는 것도 들여다보면 결국은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 태반이다.
한국의 매섭기로 유명한 ‘시집살이’를 경험하는 것은 같은 나라에서 나고 자란 한국 여성들도 힘들어 하기는 매한가지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언어의 장벽과 문화의 장벽에 막혀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들은 오죽할까 싶었다.
우리나라로 시집을 온 이상 ‘한국사람 다됬네!’ 하는 칭찬(?)을 들어야 비로소 한국인으로 합격이 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인권의 문법, 조효제 p.212
ebs 지식채널 e <모자이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