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해록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1.2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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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해록 - 조선 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독후감 레포트 과제에서 A+ 받았습니다.
서-본-결의 흐름으로
책 내용에 대한 핵심적인 요약과 개인적인 견해와 감상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표해록』은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최부가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나주로 돌아가다가 풍랑을 맞아 표류하던 중 중국에 상륙하고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표해록』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일본 승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와 더불어 세계 3대 중국 여행기에 꼽히는 것으로, 매우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역사적 기록물이다.
금남 최부는 조선조 사림의 종장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성종 때 과거에 급제해 관직을 받은 문신이었다. 그는 성종 17년에 문과중시에 을과로 급제한 뒤, 제주 3읍 추쇄경차관으로 부임하여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제주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부친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제주를 떠났으나, 풍랑이 거세 여러 날을 거친 바다에서 표류하며 고초를 겪었다. 그 후 천신만고 끝에 중국 절강성 영파부 연해에 도착하였으나, 왜구라는 혐의를 받아 또다시 고생하였다. 갖은 노력 끝에 왜구라는 혐의를 벗은 최부 일행은 중국 군리의 호송을 받으며 항주에서 운하를 따라 북경에 이르러 황제를 알현한 뒤 한양으로 돌아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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