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시편 감상 및 비평에 관한 고찰 리포트

소개글

박목월 시편 감상 및 비평에 관한 고찰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및 감상방향
2. 작품 감상 및 비평

본문내용

1. 작가소개 및 감상방향
박목월(1916~1978)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본명은 박영종이다. 1939년 《문장》에 「길처럼」, 「연륜」등이 추천되어 등단했다. 이때 정지용으로부터 ‘북의 소월, 남의 목월’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문단에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1946년 『청록집』을 내고 서울 이화여고에서 교사를 지내기도 하였고 조지훈, 박두진, 이한직과 함께 《시문학》에 참여하지만 한국전쟁 때문에 창간호가 종간호가 되고 만다. 1954년에는 시집 『산도화』를 간행한다.
박목월의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초기 시와 후기시의 특징을 나누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박목월의 초기 시는 주로 ‘자연’을 노래하는 청록파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즉, 그가 처했었던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맞서기보다는 현실을 도피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 속에서 이상향을 그리며 소극적으로 현실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반면에 그의 후기 시들을 그러한 경향성을 조금 벗어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