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보스턴의 <부활>

목차

1. 부활의 교리: 죽은 자들의 부활이 있을 것이다.
1) 부활의 확실성
2) 부활의 특성
3) 부활의 현실성

2. 부활 교리의 적용
1)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기 위해 사용하라.
2) 모든 불신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사용하라.

본문내용

서론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영벌)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위 말씀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안식일에 삼십팔 년 동안 환자를 고치시고 그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명하신 일로 인해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받을 때 자신을 친히 변론하기 위해 하신 말씀 중에 한 부분이다. 주님은 안식일을 더럽혔다는 비난을 받게 되자 자신의 행위를 옹호하고자 하셨다. 주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일 뿐만 아니라 생명과 사망의 주인인 사실도 천명하셨다. 주님은 그 다음 구절에서 죽은 자의 부활이 그의 능력에 의해 발생할 것을 선언하셨다.

주께서는 부활이라는 엄숙한 주제를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라는 말씀으로 끄집어내신다. 즉, 부활에 대한 주님의 기이한 설명을 들으면서 놀라지 말라는 뜻이다. 지금은 그들 눈에 대단히 이상하게 보이지만 그 날이 오면 주의 능력에 의해 죽은 자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먼저 본문에서 다음을 관찰하자.
*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주의 음성을 듣고 나오게 될 것이다. 주님은 이 말씀으로부터 시작하여 부활의 교리를 주장하셨다. 먼지로 변했던 죽은 자들의 몸이 듣고 움직이게 된다는 것은 다시 생명을 얻게 된다는 증거이다.

* 부활의 창조자는 다름 아닌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인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죽은 자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부활하게 될 것이다.

* 부활하는 자들의 수는 “무덤 속에 있는 자들 전부”이다. 즉, 어떻게 죽든, 어떤 종류의 무덤에 들어가 있든,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모든 죽은 자들의 몸이 부활하게 될 것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모든 사람이 소위 ‘무덤’에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떤 자들은 불에 타서 재가 되어 죽었고, 어떤 자는 익사해서 죽어 물고기의 밥이 된 자들도 있을 것이며, 어떤 자는 식인종에게 먹힌 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 몸의 성분이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그곳으로부터 그들은 나아오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