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대한민국 동네빵집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15.12.15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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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살아 숨 쉬는, 진짜 빵이 있는 집)
최세호, 정진희 저. 거름 2012년 4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기본
2. 영업
3. 결론
본문내용
1. 기본
빵은 계량과학이다. 요리보다 제과제빵이 훨씬 계량적이다. 그러니 언뜻 생각하면 프랜차이즈를 하는 것이 더 나아 보일 수 있다. 계량과 표준이라는 단어는 친하기 때문이다. 한데 문제가 있다. 빵 가게에서 제일 힘든 것이 반죽이다 . 그 반죽을 공장에서 만들어 배달하다 보니 과도하게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냉동으로 기절한 효모를 되살려서 만들어 그럴 수도 있나 보다. 빵은 맛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기본은 밥을 대신한다.
안산에서 좋은 아침 빵집을 운영하는 저자는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동네 빵집에서는 유통기한이 의미가 없다고 한다. 이틀만 지나도 생크림이 굳고, 과일도 말라 버리고, 색깔이 바뀌고 맛도 변해 버린다. 한데 동네 빵집은 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있을까? 저자가 정리한 동네빵집의 문제는 첫째, 자신의 제품을 자랑하는 표현력, 둘째 단골부재(이는 쿠폰이나 통신사 제휴 등이 없다는 말이다), 세 번째가 직원 교육문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