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테라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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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 관련한 서적을 찾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오감 테라피’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왠지 오감이라는 단어가 오행에서 나왔을 것 같아서 책을 들고 읽어보니 우석대 한약학과를 졸업한 이현주 한약사라는 분이 한약과 오감(컬러, 명상, 푸드, 향기, 뮤직)을 이용한 치료에 관하여 서술한 책이었다. 즉, 오장에 연관된 감각 통로들을 활용하여 간에 해당하는 시각 통로는 컬러 테라피로, 심장에 해당되는 촉각 통로는 명상 테라피로, 비위에 해당하는 미각 통로는 푸드 테라피로, 폐에 해당하는 후각 통로는 향기 테라피로, 신장에 해당되는 청각 통로는 뮤직 테라피로 치료한다는 것이었다.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컬러 테라피는 오감 중 눈을 통해 지각되는 색 감각을 활용한 것으로, 오장과 연관된 질환과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응용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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