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정신분열증 사례연구

목차

1. 정신간호사정
1) 일반적 정보
2) 정신병력

2. 자료분석

3. 간호과정
#1. 장기입원과 관련된 여가 활동 부족
#2. 수분부족과 관련된 변비

본문내용

(1) 입원 동기
중학교 때 까지는 큰 문제 없었으나 중3(2011년)때부터 학교에서 적응 못하고 친구와 싸웠으며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 인터넷 게임을 하는데 사용하며, 그 돈을 갚지 않는 문제로 고등학교를 고2때 중퇴함.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치려고 한다며 예민한 모습을 보임.
인터넷 게임에 몰두하고 행동에 대해 지적하면 부모에게 폭언, 폭행하는 등의 행동 많음.
핸드폰 소액 결제로 게임 결제하며 현재까지 천만원 이상 사용하였다 함.
인터넷 게임에 몰입하는 문제로 2012년 국립정신병원 치료를 시작하였고 OPD f/u 유지하며 2013년 상기 증상으로 입원치료 받음.
퇴원 후 투약이 잘 유지되지 않고 치료적 환경 변화를 위해 2014년 6월 13일 본원 입원함.

(2) 병인론 (정신질환의 유인, 소인에 대한 서술)
1) 생물학적 요인
- 유전 요인
정신분열병의 원인이 되는 특정한 유전적 결함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족관계를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정신분열병 환자의 가족들에게서 혈연관계와 비례하여 정신분열병과 다른 정신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인구에서 정신분열병이 발병한 위험은 평생에 1%인 반면, 쌍생아 연구에 따르면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발생빈도는 50%, 이란성 쌍생아에서는 15%로 나타나 유전적 영향이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다. 일란성 쌍생아 연구에서 한쪽 쌍둥이만이 정신분열병 환자가 되었을 때, 발병하지 않은 쌍둥이의 자녀에서의 정신분열병 발병률은 발병한 쌍둥이의 자녀에서의 발병률과 같았다.
만약 한쪽 부모가 정신분열병인 경우 자녀에서의 발병률은 15%이고, 부모가 모두 정신분열병일 경우 자녀에서의 발병률은 35%로 증가한다고 하였다. 정신분열병 부모에게서 태어나자마자 정신불열병 발생이 없는 가족에게 입양된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들이 생물학적 부모에게서 양육되었을 때와 같은 발병률을 보이거나 일반인구에서보다 훨씬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