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기술과 사회 희망의 원리 독서보고서 A+(인증가능)] 8장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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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라는 동굴을 거쳐 인류는 르네상스의 낙원 속에서 달콤한 열매도 맛보고 근대 과학의 위대한 업적을 수립할 수 있는 표토를 마련하여 이를 발판으로 산업혁명을 일으켰다. 나를 포함하여 세계사를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산업 혁명이 단순히 영국의 제임스 와트라는 사람이 증기 기관과 방적기를 발명하여 이것이 가내 수공업에서 공장제 기계공업으로 넘어 간다는 기술적 발판이 되었다라고 이해 할 수 있었다. 이번 제 8장은 근대 과학의 토양에서 어떻게 산업 혁명이 탄생했는지, 또 이것이 왜 혁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지 알려 준다. 앞서 7장에서 기초 과학과 동력 기술의 발달로 점차 생산 구조 체제는 매뉴팩처 산업으로 탈바꿈이 됬으며 새로운 경제적 계급 구조가 탄생 한 것을 배웠는데, 이는 자본가와 노동자가 바로 그것이다. 과거 노예와 귀족과의 관계, 봉건 영주와 농노와의 대립각과 그 구도가 비슷하다. 이런 사회의 전반적인 체제를 바탕으로 이번 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갈 예정인데, 식민지 무역 전쟁을 통해서 영국과 기타 서유럽 국가들의 자신들의 경제적 파이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 산업 혁명 전개 모습을 볼 것이다. 매뉴팩처라는 생산 구조에서 조금은 더 발전한 기계식·공장제 생산 양식에서 자본주의적 대공업으로 이행시킨 발단의 근거와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산업혁명이 영국을 넘어서 유럽 전역에 전파됨을 알 수 있다. 이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하고 사람들이 많이 인식하고 있는 증기기관과 기계에 의한 기계 제작을 통해서 인력을 줄이는 기계의 자동화가 진행되었다.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거대한 밴다이어그램 속에 기계라는 새로운 집합이 들어와 이들이 상호 작용하는 것을 알아 볼 수 있으며, 기계제 대공업의 발전으로 인해 운송수단의 혁명도 산업 혁명과 그 어깨를 나란히하여 일어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운송 수단으로는 증기선이 있었으며 이 증기선이 목적을 수행하기위해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있는 운하의 발달과 그리고 근대화의 상징인 철도의 탄생도 하나의 예가 된다. 18세기 후반부터 유럽의 주요 나라에서 공업이 발달한 결과, 유용한 광물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고 이에 따라 광산물의 수요가 대폭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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