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5.11.24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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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책의 내용
3. 감상문
본문내용
가난은 어떻게 죄가 되는가를 읽고…
# 들어가면서
유전무죄라는 말이 있다. 돈 있는 사람은 죄가 없고, 돈 없는 사람은 죄가 있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가 담긴 말이다. 예전에 DJ DOC가 ‘돈 없고 빽 없 는 내가 죄’ 라는 노래가사가 담긴 노래를 발표 하기도 했었다. 그 당시 노래를 들었을 때는 노래에 리듬이 좋아 자주 듣곤 했었던 기억도 있다. 그 때와 달리 지금은 세상의 무서움도 알게 되고, 삶이 쪄 들기도 해서일까? 그 노래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고, 더 이상 그 노래는 즐겨 듣지 않게 되었다. 씁쓸한 생각이 들지만 이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가난은 정말 죄일까? 정말 죄가 되는지? 어떻게 죄가 되는지? 이것이 담겨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
# 책의 내용
‘누가 감옥에 가는가?’
빈곤이 심해진다. 범죄는 줄어든다. 수감 인구는 두 배로 늘어난다.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지난 20년간의 몇 가지 통계는 이 논리적 모순이 사실임을 보여준다. 첫째, 폭력 범죄가 줄어들었다. 1991년에 10만 명당 758건이었던 폭력 범죄는 2010년 425명으로 44% 넘게 감소했다. 이런 감소 추세는 살인, 폭행, 강간, 무장 강도 등 모든 형태의 강력 범죄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강력 범죄율이 줄어든 원인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쨌든 지금도 여전히 줄고 있다는 사실이다. 둘째, 누구나 공감하듯이 빈곤이 더욱 심화되었다. 1990년대에는 빈곤률이 감소했고, 이는 폭력 범죄의 감소에 대한 하나의 설명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급격히 증가했다. 2000년대 초 빈곤율은 10퍼센트 언저리를 맴돌았는데 2008년에는 13.2퍼센트로 치솟았고, 2009년에는 14.3퍼센트, 2010년에는 15.3퍼센트를 기록했다. 셋째,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수감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