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 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서평, 독후감, 내용요약

소개글

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완벽정리 요약 후 서평추가

목차

1. 인간의 도덕성은 무엇일까?

2. 내용 분석
1) 도덕성과 타인의 시선
2) 자민족 중심주의
3) 만장일치를 거스르는 죄
3) 만장일치를 거스르는 죄
4) 누가 공정한 세상을 믿는가
5) 위선에 대하여
6) 독실한 종교인이 더 관대한가?
7) 인간이 부도덕에 굴복할 때
8) 누가 부도덕에 복종 하는가

본문내용

1. 인간의 도덕성은 무엇일까?
선과 악을 판단하는 인간의 의식과 행동 그리고 그 뒤편에 인간의 심리는 정직할까? 로랑베그는 선과 악의 무대 뒤편을 실험사회심리학으로 조명한다.

도덕적 사유와 행동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개념들은 사회적 통제에 대한 민감성, 소속욕구, 관찰에 의한 모방학습, 정의와 공감이라는 차원의 반성적 능력 등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개념들을 다양하고 명확한 실험을 통해 그 실체와 행동양식을 찾아낸다. 또 도덕적 평가는 우리의 명증한 의식 없이도, 감정에 휘둘리며 내려진다는 사실 등을 밝힌다. 물론 이런 실험들은 스스로 도덕적이라 여기는 우리들의 위선을 파헤치기 위한 것이다. 결국 이런 현상을 아는 것이 우리를 더 도덕적 행동으로 이끌 것이다.

우리 도덕성의 본질은 타인의 시선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사회성에 의미를 부여하는 마음이다.

[ 인간은 자가가 짠 의미의 거미줄에 매달려 살아가는 동물]-클리포드 기어츠
우리는 동질감을 느끼는 집단의 도덕적 척도를 따라 서로 단단하게 결속된다. 이런 도덕성이 전혀 상반된 방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 때, 즉 선과 악이 가끔은 관점의 차이에서 나온 부실한 선포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그것이 때로 이기적 의도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 게 될 것이다.

히틀러가 수용소에서 소련 포로 200만 명을, 레닌그라드에서 100만 명의 민간인을, 그리고 수 백만 명의 헤아릴 수 없는 유대인과 히피들을 잔인하게 학살할 때, 그에 동조한 독일인들이 이러한 만행을 저지를 때 단순히 히틀러의 명령에 굴복했을 뿐인가? 그들중 대부분은 매일 신에게 기도하는 기독교인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아무 명분이 없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도덕적으로 분명한 명분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을 수행했다. 그들이 내세운 정의와 명분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국가와 민족이라는 동질집단을 선으로 규정하고 거기에 성실하게 봉사하는 도덕적 당위성을 가지고 착실하게 인류 최악의 만행을 저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