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라이프 (제임스 딘과 데니스 스톡의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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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프>는 당시 반항아 이미지의 무명 배우였던 제임스 딘과 신인 사진 작가 데니스 스톡이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단순히 유명한 제임스 딘의 전기 영화가 아니라 데니스 스톡와 함께한 사진 잡지 ‘라이프’ 이야기이다.

처음에 배우 데인 드한이 제임스 딘 역으로 배정되었을 때 국내ㆍ외에서 미스 캐스팅 논란이 있었다고 한다. 현 세대들은 제임스 딘을 기억하는 세대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딘을 기리는 팬들이 전 세계적으로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론 제임스 딘의 팬도 아니고 데인 드한의 팬도 아니기 때문에 각각의 연기력이나 아우라를 가늠하며 비교할 순 없었다. 그러나 제임스 딘의 상징으로 알려진 반항끼와 퇴폐미가 데인 드한에 꽤 잘 어울리게 매치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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