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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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인간을 자연의 구속으로부터 해방시키고 경제구조나 사회구조를 변화시킨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3쪽, 20150313) 때문에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경제와 사회구조 역시 점점 변화와 발달을 과정을 거쳤다. 실제로 인간은 점차 기술에 종속된 자로 전락해가고 심지어 현대인들은 자신이 기술에 얼마나 종속되어 있는지 의식하지 못한 채, 주어진 인공적인 기술 환경을 당연히 누릴 환경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기도 한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3쪽, 20150313)이와 같이 기술은 인간의 삶을 이미 지배하고 있다. 우리는 과학기술이 인간이 제외된 자연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 제기에 노출되어 있는 자연 속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박영무, 희망의 원리, 4쪽, 20150313)
1.1 호모하빌리스 : 인류의 조상을 판단할 때, 인간인지 짐승인지를 구분하는 가장 큰 요소는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가’였다.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호모 하빌리스는 뗀석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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