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오만과편견
- 최초 등록일
- 2015.10.30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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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그 시대의 연애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즘도 연애는 좋은 이야깃거리이지만 그 시대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 더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무엇보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연애이야기를 누군가의 시선으로 풀어나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재미있다.
베넷가가 있는 시골 마을에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가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는 베넷가의 5명의 딸 중 둘째이다. 첫째 딸인 제인보단 못하지만 아름다우며, 가장 현명하고 똑똑하여 아버지의 총애를 받는다. 제인과 엘리자베스는 혼인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베넷부인은 부유한 빙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시대는 여성의 성패를 얼마나 부유한 남성과 결혼하느냐로 보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그러한 관습에 염증을 느끼고 자신은 그냥 노처녀로 살겠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전승희(역). 민음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