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A+ 리포트]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요약,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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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 들어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말을 꼽으라면 ‘창조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만큼 바야흐로 창조성의 시대이다. 사실 창조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그 이면에 일반적인 것들의 경쟁이 너무 치열해져서 특별한 것이 아니면 폭발적인 과거의 인기를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자본주의 시대에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의 근원이 창조성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창조성’과 비슷한 연관어의 ‘상상’, ‘창조’, ‘혁신’, ‘파격’ 등의 단어들이 들어가는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고 지금도 출간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창조성’의 에너지원이 인문학에 근거한다는 논리와 함께 인문학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창조성’을 발휘하는 것에 대한 접근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아무리 고전 인문학 서적을 많이 읽고, ‘창조성’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어도, 그것은 일반인과는 거리가 먼 특정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책은 ‘창조성’에 접근하는 작은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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