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힘 강상중 독서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9.13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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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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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용요약
2. 인상깊었던 구절과 그 이유
3. 감상
본문내용
저자는 청년기에 고민하였던 아홉 가지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낸 것 같다. 답을 찾는 과정에서 저자는 막스 베버와 나쓰메 소세키라는 두 거장에게 은혜를 입었다.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은 각각의 질문에 대해 그 두 분의 관점과 저자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식이다. 첫 번째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자아라는 것은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성립하는 것이므로 진지한 자세로 상호인정을 통해 서로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두 번째 질문은, ‘돈이 세계의 전부인가?’이다. 돈은 생활에 꼭 필요하다. 하지만 돈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과정에서 인간성이 왜곡되기 쉽다. 저자는 한 발은 청빈 윤리의 영역 안에, 나머지 한 발은 경제적 세계의 영역을 딛고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회색 영역 안에서 정교한 균형 잡기가 필요하다. 세 번째 질문은,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이다. 저자는 정보사회의 도래로 인해 단순한 정보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더 이상 단순한 지식은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또한, 단순 과학적 지식만으로는 우리의 인생에 대한 탐구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고로 자연에서 얻은 지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