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사변록 3권 연근 계두실 백실 계지
- 최초 등록일
- 2015.09.05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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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초사변록 3권 연근 계두실 백실 계지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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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差勝:조금 나음
서씨가 말하길 계지탕내증은 얻으면 기를 변화하고 음양을 조화롭게 한다고 하니 여러 의가보다 조금 나으나 종내 아직 친절하지 못하다.
竊思仲聖於病證但標數字, 而卽云宜某方者多有之, 此或尙有的對之證, 欲人就其方思之而自得耳。
的对[de duì]贴切① 딱 맞다 ② 적절하다 ③ 알맞다的对句
가만히 장중경성인이 병증에 단지 몇 자만 표시하며 어떤 처방에 많이 있다고 하며 이는 혹 아직 적절한 대구가 있는데 사람이 생각해서 스스로 터특해야할 뿐이다.
按“太陰中風, 四肢煩疼”, “太陰病, 脈浮者, 宜桂枝湯。”
태음병 중풍에 사지가 화끈거리고 아픔과 태음병 부맥에 계지탕이 의당하다를 살펴보라.
而<千金>半夏茯苓湯治妊娠阻病, 爲後世所宗, 却有四肢煩疼, 惡寒汗出等證。
천금방에 반하복령탕은 임신 오저증을 치료하니 후세에 종주가 되어도 사지가 화끈거리고 아픔 오한에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
方中橘, 薑, 辛, 夏, 與桂枝湯亦頗有似處。
처방중에 귤피, 세신, 반하는 계지탕과 또한 유사한 곳이 있다.
就是測之, 妊娠阻病, 必得有太陰外證者, 以桂枝湯治之, 方不致誤。
이로써 추측하면 임신 오저병에 반드시 태음의 외부증상이 있으니 계지탕으로 치료함에 처방이 오류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雖然, 不知强解, 儒者所戒, 宜<金鑒>謂有脫簡而不加注也。
脫簡:책이나 문서 같은 데에서 편이나 장이 빠지거나 낙장 따위가 있는 일
비록 그러하나 억지로 이해함은 유학에서 경계함을 모름이니 의종금감에 탈자가 있어 주석을 더하지 못한듯하다.
“絶之”是絶其醫藥。
끊으라고 함은 의약을 끊음이다.
婁全善治一婦, 卽遵此法而愈。
누전은 한 부인을 잘 치료하는데 이 방법을 준수해서 낫게 했다.
又<女科輯要>載一老婦勸人停藥, 後如其言。
女科輯要:중국 청나라 때 주기상(周紀常)이 1823년에 편찬한 8권짜리 의서임. 중국 청대의 의학자인 심문팽(沈文彭)이 지은 부인과 의서임
여과집요에서 한 노부인이 사람에게 약을 정지하라고 권함을 기재하니 뒤에 그 말과 같았다.
然則以“絶之”爲絶其病根, 或泥於安胎, 治之而逆, 是絶其妊娠者, 當爽然失矣。
爽然 [shuǎngrán] ① 멍하다 ② 망연하다
그렇다면 끊으라고 함이 병의 근원을 끊고 혹은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고 고집해 다스림을 거꾸로 하니 임신을 끊으라고 함은 당연히 멍하게 실수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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