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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맨발로 글목을 돌다' 비평문

*솔
최초 등록일
2015.09.04
최종 저작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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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지영이 쓴 '맨발로 글목을 돌다'에 대한 비평문입니다.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나 공감하실 수 있으리가 생각됩니다.

목차

1. 퍼즐
2. 운명과 마주한 사람들
3. 살기 위해 희망을 버린 H
4. “어쨌든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것은 운명이다.”
5. ‘운명’에 못 미치는 완성도

본문내용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운명이라는 벽과 마주하게 된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등의 즐겁고 행복한 일도 운명이고, 갑작스레 큰 사고를 당하는 등의 고통스럽고 슬픈 일 또한 운명이다. 심지어 길을 걷다가 이름 모를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치는 일조차 운명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일도 운명이고 부정적인 일도 운명이지만, 사람들이 운명을 마주했다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되는 때는 부정적인 운명과 마주했을 때이다. 그 운명으로 인해 크고 작은 상처와 고통을 겪으며 자신의 운명을 탓하게 된다.
운명은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운명은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도 아니고, 그런 과정에 따른 결과도 아니다. 과정과 결과 모두 운명이다. 이러한 운명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운명을 대하는 방법으로는 그 운명과 마주하여 고통을 견디고 이겨내며 운명을 바꾸는 것도 있을 것이고, 운명과의 대결에서 패하거나 이길 자신이 없어서 대결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운명을 받아드리는 것도 있을 것이고, 이 모든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이기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는 긍정적인 방법도 있을 것이다.
「맨발로 글목을 돌다」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북한으로 끌려간 H, 아우슈비츠로 끌려간 프레모 레비와 빅토르 프랭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순이, 탈레반 납치와 9・11 테러의 위험에 빠질 뻔했던 화자의 조카와 그녀의 아버지 그리고 화자인 ‘나’와 같이 고통을 겪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어떻게 운명에 대처해야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퍼즐
‘나’의 이야기 뿐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작품이 구성되어있다고 해서 이 소설이 액자식 구성인 것은 아니다. 액자식 구성이 이야기 속에 다른 이야기가 액자처럼 작품 속에 녹아들어있는 것이라면, 이 소설은 ‘나’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퍼즐의 조각과 같이 되어 있어서 이들의 이야기를 퍼즐처럼 맞추다 보면 하나의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퍼즐을 다 맞춰야 퍼즐 조각들이 나타내려 하는 그림을 알 수 있듯이, 작품 내의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공지영 외, 『제3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 2011
*솔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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