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감상문, 느낀점과 분석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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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라면 죽을날이 얼마남지 않은 노인이다. 의식은 희미하고 기억력은 오락가락한다. 100세 노인은 굉장히 상징적이다. 고령화사회로 온세계가 전무후무한 혼란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주인공을 비롯해 형사까지 대부분 고령인물이 주인공이다.
다만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 그리고 2명의 젊은 남녀. 이렇게 등장하지만, 모두 사건과 전혀 무관한 인물들이 얽히고 섥혀 우연히 사건에 연루되는 내용전개가 굉장히 유쾌하고 코믹하다. 다만 영화는 소설과 전개가 약간 다르다는점, 구체적으로는 6.25전쟁을 통해서 중공군의 개입이나 모택동, 김일성등을 만나는 일등은 영상으로 제작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2. 본론

1) 영화속 노익장

노익장이란 말은 명사로 늙었지만 의욕이나 기력은 점점 좋아짐. 또는 그런 상태를 의미한다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속이나 소설속에서 나타나는 노인들은 모두 노익장과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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