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원 성당
- 최초 등록일
- 2015.07.28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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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풍수원 성당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유현2리 1097에 위치한 성당으로 강원도에서 처음 지어진 성당으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된 성당이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세운 성당이자 최초의 한국인 신부에 의해 세워진 성당이다.건축면적 120평, 건물외곽 총길이 : 12.5m X 29m, 건물 높이 : 10m(몸체), 21m(종탑). 1801년 신유박해 때 경기도 용인에 살던 40여 명의 신자들이 피할 곳을 찾다 정착한 곳이 풍수원으로, 그때부터 박해를 피해 이곳에 더욱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모이게 된다. 1896년 김대건, 최양업 신부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인 신부로 서품 받은 정규하 신부가 이곳으로 부임하면서 성당 건축이 시작되었다. 신자들이 직접 나무를 패고 벽돌을 만들어 지었다고 한다. 1907년에 완성된 성당으로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1892년), 전북 완주 되재성당(현 고산성당, 1896년), 서울 명동성당(189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지어진 성당 건물이자 강원도에 지어진 최초의 성당이다. 옛 모습 그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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