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 "신의" (기존학설 정리 및 개인적인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5.07.26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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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규보의 "신의"를 주제로 기존학설과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의와 용사에 대한 개념정리와 그 둘의 관계를 정리했으며,
기존에 있던 여러 학자들의 학설과 개인적인 견해를 밀도 있게 정리하여 작성했습니다.
순수창작으로 보다 참신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고전시론에 대한 많은 현대학자들의 연구에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우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고전시론의 제 면모를 밝혀내는 작업들 중에서 “문학창작 방법론”에 해당하는 신의(新意)와 용사(用事)를 살펴볼 것이다. 이 둘은 일반적으로 작법(作法)에 속하며, 고전시론을 연구하는데 있어 서로 대립의 관계인지, 혹은 대립과 반대의 개념을 넘어서 서로 다른 차원의 성격을 지닌 개념인지에 대한 학자들간의 뜨거운 논쟁이 오가는 존재이기도 하다. 우선 신의(新意)와 용사(用事)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자. 첫 번째로 신의는 개성과 창조를 본질적 내용으로 삼는 문학창작 방법론이며 달의주의(達意主義) 에 근원들 둔 의(意)를 중시하는 시관(詩觀)이다. 다음으로 용사는 전고(典故)나 사실(事實)을 인용하는 한시의 표현 방식이며, 고전(古典)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관념이나 사적(事迹)을 2~3의 어휘에 집약시켜 재활용함으로써 시문의 함의(含意)를 배가시키는 표현방식이다 . 기본적인 사전적 의미로만 본다면 신의와 용사는 대립되거나 반대되는 개념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문학비평용어사전, 한국문학평론가협회, 2006.1.30, 국학자료원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2.25
이화형, 「崔滋의 新意와 用事에 대한 再考」, 『어문연구』 32권, 한국어문교육연구회, p. 377.
이화형, 「崔滋의 新意와 用事에 대한 再考」, 崔滋, 『補閑集』, 卷中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