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경사회 전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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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맹주 브라질! 브릭스 지역입문 수업을 통해 브라질에 대해 상세히 배우기 전까지 브라질에 대한 이미지는 초록색, 열정, 다민족, 축구 정도의 키워드를 떠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각각의 단어를 좀 더 살펴보면, 초록색으로 대변되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 다양한 생태환경, 카니발 기간에 연신 화려한 복장을 하고 삼바 춤을 추는 열정의 나라, 다민족에 관해선 고등학교 세계 지리 시간에 외우던 브라질의 혼혈 명칭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또한 브라질 하면 역시 남학생들에겐 ‘축구’로 먼저 다가오는 것 같다. 어린 시절 ‘3R’로 대표되는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의 삼각편대가 크고 흰 유럽 백인 강팀들을 하나하나 이겨내는 과정들을 보며 축구 변방에 사는 소년으로서 카타르시스를 느낀 기억들도 있다.
이번 박 대통령의 브라질 순방시기와 비슷한 기간에 브라질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순방기간 중 발전된 한국과 브라질 관계와 이어질 본문을 통해 브라질의 정치체제와 근 20년간의 정치적 변화를 살펴보고, 한국사회의 변화과정과 비교해 보겠다.
또한 브라질의 경제와 교통 통신 분야를 설명하고 한국기업의 진출 전략과 기존 과정들에 대한 분석,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현지에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한국과 브라질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정리를 하도록 하겠다.
금년 4월 25일, 박 대통령은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종착지로 브라질을 순방하였다. 세월호 1주기와 여러 국내의 시급한 사안을 뒤로 한 채 떠난 순방이라 여러 매체에서 비판이 일었지만 본문에서는 브라질 순방중의 양국 간의 관계 발전과 브라질 정치 발전 과정에 초점을 두도록 하겠다. 박 대통령의 브라질 순방은 지우마 브라질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하였다. 양국의 정상은 포괄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 하고, 실질 협력 증진방안을 중심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양국 간 무역거래 증진을 위한 10건 정도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참고 자료

Tracy Novinger 브라질 사람과 소통하기 김우성 임두빈 역 이담북스 2011
Roett, Riordan (The) New Brazil. 브라질 : 남미의 새로운 지배자 : 신흥 강대국 브라질의 미래에 투자하라 김선영 역 서울 : 민음사, 2011. 238 p
대한민국 외교부. www.mofa.go.kr
종속이론 <네이버 지식백과> 개발도상국의 후진성이나 그 원인을 설명한 이론
BOVESPA지수' 브라질 증시 시장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BM%26F_Bove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