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론] 인조놀이터 문화의 이론적 배경(대량관광, 종속관계) 및 인조놀이터 문화의 개도국 입장에서 본 인식의 문제점

목차

1. 인조놀이터 문화의 이론적 배경
1) 대량관광
2) 종속관계

2. 인조놀이터 문화의 개도국 입장에서 본 인식의 문제점
1) 4S를 즐기는 장소로서의 인식
2)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매력적인 4S
3) 사라져 가는 환상의 섬, 몰디브의 Sun, Sea, Sand
4) 자유분방한 4S의 나라 태국의 푸켓
5) 관광지 주민들 스스로가 부속품 정도로 여기는 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인조놀이터 문화의 이론적 배경

1) 대량관광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폐허에서 부흥한 이른바 선진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대량관광(mass tourism)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대량관광이란 관광이 대중화되어 대량의 관광객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미국과 일본, 그리고 서유럽의 국7!들을 중심으로 대량관광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국가들은 대부분이 근대화의 선두그룹에 속해 있었으며, 전후 경제발전으로 더욱더 고도의 근대화를 달성해가고 있었는데, 선진제국의 경제발전은 대중소비사회(mass consumption society)를 잉태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대중소비사회란 공업생산력이 비약적으로 증대하여 대량생산, 대랑소비의 경제활동에 의해 인류사상 미증유의 경제적 풍요로움을 실현한 사회를 말한다. 대중소비사회는 1950년대에 미국에서 출현하기 시작하여 60년대에는 일본과 서유럽 제국에서도 형성되고 있었다. 특히 대중소비사회의 특징인 경제적 풍요로움은 사회전반에 걸쳐 폭넓게 침투하여 대중 레저사회를 형성하게 되었다. 원래 부유한 유한계급층의 소유물로 인식되어 있던 레저가 일반 대중에게도 향유되기 시작하고,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저가 바로 관광이었으며 대중소비사회에 대량관광이 발생하게 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던 것이다. 초기 대량관광은 패키지 투어에 의한 단체여행으로 실현되었고 국제적인 차원에 있어서의 대량관광 역시 단체여행의 형태를 띠고 있었는데, 지구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는 경제선진국의 관광객이 지구의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는 제3세계의 국가나 개발도상국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관광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앞서 말했듯이, I960년대를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국제관광을 누리게 되었는데, 제트 여객기가 출현함으로써 이를 이용한 관광객이 관광지에 대거 몰려든 대량관광의 개막을 알리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조명환 저, 관광문화론, 백산출판사 2010
이정학 저, 문화광광의 이해, 대왕사 2011
한혜숙, 유명희 외 저, 관광학개론, 한올 2015
양위주 저, 글로벌 문화관광론, 한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