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54회
- 최초 등록일
- 2015.06.17
- 최종 저작일
- 2015.06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5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전한통속연의 54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양모불용기선실 좌사웅병조토붕
좋은 계책을 쓰지 못하고 기회를 먼저 잃은 오나라 왕은 앉아서 영웅 병사를 흙처럼 무너지게 하네.
欲知吳楚兩王, 如何抵制周亞夫, 且待下回再敘。
욕지오초양왕 여하저제주아부 차대하회재서
抵制 [dǐzhì] ① 제압하다 ② 배척하다 ③ 막아 내다
오나라와 초나라 두 왕이 어찌 주아부를 막아내는지 아래 55회 부분의 해설을 기다려보자.
鼂錯之死, 後世多代爲呼冤。
조착지사 후세다대위호원
조착의 사망을 후세 사람은 많이 그 대신 원통함을 호소한다.
錯特小有才耳, 其殺身也固宜, 非眞不幸也。
착특소유재이 기살신야고의 비진불행야
조착은 특별히 소인이 재주가 있을 뿐이고 죽음은 진실로 의당하니 진실로 불행이 아니다.
蘇子瞻之論錯, 最爲公允, 自發而不能自收, 徒欲以天子爲孤注, 能保景帝之不加疑忌耶!
소자첨지논착 최위공윤 자발이불능자수 도욕이천자위고주 능보경제지불가의기야
公允 [gōngyǔn] 공평 타당하다
孤注: 노름꾼이 남은 돈을 모두 걸고 마지막 승패를 겨룸
소자첨이 조착을 논의함이 가장 공평하니 스스로 시작하나 스스로 거두지 못하고 한갓 천자로써 올인을 하니 한경제의 의심과 시기를 더하지 않음을 보장하지 못했다!
惟袁盎借公濟私, 當國家危急之秋, 反爲是報怨欺君之擧, 其罪固較錯爲尤甚, 錯死而盎不受誅, 錯其原難瞑目歟!
유원앙차공제사 당국가위급지추 반위시보원기군지거 기죄고교착위우심 착사이원불수주 착기원난명목여
借公济私 [jiè gōng jì sī] 공사를 빙자하여 사복을 채우다
원앙은 공사를 빌려 사적인 일을 성공하니 국가가 위급할 때 반대로 원한을 갚고 군주를 속이는 행동을 하니 죄가 진실로 조착에 비교하여 더욱 심하나 조착은 죽고 원앙은 주벌을 받지 않으니 조착이 원래 눈을 감기 어렵다!
彼周亞夫之受命出征, 以謹嚴之軍律, 具翕受之虛心。
피주아부지수명출정 이근엄지군율 차흡수지허심
翕受:도무 합하여 받다
저 주아부는 어명을 받들어 출정함에 군율을 삼가고 엄정히 하여 합하여 받는 겸허함도 갖추었다.
趙涉, 途人耳, 一經獻議, 見可卽行, 鄧尉, 舊客也, 再請堅壁, 深信不疑, 以視吳王之兩得良謀, 終不能用, 其相去固甚遠矣。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