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라는 역어, 문학이란 何오 혹은 한국 근대 문학론의 성립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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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이라는 역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양의 ‘literature'가 어떻게 ‘문학’으로 정착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논의이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광수의 『문학이란 하오』를 통해 문학이라는 역어에서 시작하여 문학에 대한 사유하고 논변하는 하나의 새로운 방식이 어떻게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다. 그리고 우리의 ‘근대’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literature의 역어로써의 문학이 정착되었는지에 관한 것과 일본의 근대문학에 관한 설명이다. literature와 문학, 문학의 심미화, 민족문학의 이념 그리고 미적인 것의 이데올로기의 순서로 논의를 심화시켜왔다.

참고 자료

황종연, 『문학이라는 譯語』